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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추천 | 강하늘 배우 인생작 5편
    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0. 3. 10. 18:00

    넷플릭스 추천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배우의 전역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공효진 배우의 안목은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는데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옹산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자리잡고 살아가야 하는 싱글맘 동백(공효진)과 그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씨의 용식(강하늘)의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함께 펼쳐진다.


    주연 배우외에도 옹벤져스라 불리는 김선영, 이선희, 백현주, 김미화, 한예주 배우의 연기도 인상깊다. 동백의 아들 필구(김강훈), 비극적 결말을 맞는 향미(손담비) 등 탄탄한 연기를 펼친 조연들의 활약도 드라마의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


    강하늘 배우는 부산 출신인데 충청도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해내며 낙천적이고 정의로운 경찰역을 맡아 많은 지지를 받았다.


    넷플릭스 추천 동주

    동주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미담제조기로 유명한 강하늘 배우 본연의 매력과 시대의 비극 앞에 무력한 자신을 부끄러워한 윤동주시인 역할이 시너지를 이룬 작품이다.


    강하늘 배우와 박정민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일제 시대의 역사적 인물들에 현실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이라 불리는 작품으로 열정 넘치는 청춘이라면 느꼈을 현실과 이상의 괴리, 좌절에 대한 경험을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넷플릭스 추천 미생

    미생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드라마화했다. 강하늘 배우는 <동주><쎄시봉><청년경찰> 등 청년에 관한 주제를 많이 다루었다. <미생>에서는 일류 대학을 졸업해 대기업에 입사한 자신만만한 성격의 장백기를 맡았다.


    대학에서는 선배들과 인맥을 쌓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봤기에 회사에서도 빠르게 일을 배우고 인정받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식 발령 이후에도 사수 선배는 본인에게 일을 맡기지 않고 어쩌다 한번씩 주어지는 일도 단순 작업 정도이다.


    고졸 계약직으로 조직에 입사했지만 팀원들과 으쌰으쌰하며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장그래(임시완)를 부러워하는 자신에 놀라워하기도 한다. 


    극 초반에는 지나치게 자신만만하고 타인의 감정에 무신경한 비호감 캐릭터이지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사회초년생의 겸손한 자세로 협력하고 배워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거듭난다. 


    넷플릭스 추천 청년경찰

    청년경찰

    (Midnight Runners)


    <군함도><택시운전사>와 같은 블록버스터와 함께 개봉하며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손익분기점 200만을 돌파하고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터트렸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두 작품에 비해 타율 좋은 코미디와 사이다같은 액션이 여름 관객들을 끌어모았다는 분석이 있다. 조선족 여성 캐릭터들을 소모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박서준, 강하늘표 액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넷플릭스 추천 쎄시봉

    쎄시봉

    (C'est Si Bon)


    한국 포크계의 전설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네 가수가 청년 시절 자주 드나들었던 쎄시봉을 배경으로, 제3의 멤버가 있었다는 가정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강하늘 배우는 윤형주 역을 맡았다.


    레트로 음악과 패션, 실존인물 모티브 등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손익분기점 300만명을 넘기지 못하고 171만 관객을 동원했다. 설 연휴 가족 영화로 개봉했지만 개연성이 떨어지는 멜로 라인으로 인해 입소문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


    쎄시봉 멤버로 만난 정우 배우와 강하늘 배우는 <재심>의 두 주연으로 재회한다. C'est Si bon은 불어로 '참 좋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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