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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 일과 사랑에 관한 명대사 21가지
    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0. 2. 25. 22:07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청춘시대

    청춘시대

    (극본 박연선, 2017)


    1. 나는 회사원이 될 거야. 죽을만큼 노력해서 평범해질거야. 나는 지금 평범 이하다. (한예리)


    2. 소리내어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누군가 내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싶을 때가 있다. 듣고서 괜찮다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토닥여줬으면 좋겠다. 응석부리고 싶을 때가 있다. 사람이든 운명이든. (한예리)


    3. 부러워서 싫어. 가난하고 괴팍하고 깡마르고 볼품도 없으면서 날 초라하게 만들어서 싫어. 질투나게 만들어서 싫어. 너처럼 되고 싶은데 너처럼 될 수 없으니깐. 미워하는 수밖에 없어. 그래서 냄새가 나는거야. 내 질투에선 썩은 냄새가 나. (류화영)


    4. 나만 참는 줄 알았다. 나만 불편한 줄 알았다. 나만 눈치보는 줄 알았다. 말해도 소용없을 거라는 생각, 말하면 미움받을 거라는 두려움, 비웃을 거라는 지레짐작. 그러고 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와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 나보다 무례하고 난폭하고 무신경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오만했다. 나와 같다. 나와 같은 사람이다. 나만큼 불안하고, 나만큼 머뭇대고, 나만큼은 착한 사람. (박혜수)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는 별책부록

    (극본 정현정, 2019)


    5. 사랑한다고 말하는 대신에 달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야?' 묻고 싶었지만 노래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그런 밤이 있다. 마음을 감춘 채 다가가고 싶은 밤. 말하지 않으면서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밤. (이종석)


    6. 나는 강단이가 곁에서 떨어졌을 때 '그리움'이란 단어의 뜻을 알았다. 그 전엔 그리움이 단순히 보고 싶다는 말과 같은 건 줄 알았다. 아니었다.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다시 되새기고 이미 잊어버렸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고, 그때 못한 말을 후회하고, 다시 되돌려 상상하는 일. 그리움은 또 다른 사랑이었다. (이종석)


    7. "다 좋아하는 이야기죠, 신데렐라. 근데 신데렐라 이야기 믿기엔 내 나이가 좀 많아요.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서 내 인생 구원한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 난 안 믿어요. 난 내 힘으로 살고 싶어요." (이나영)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또 오해영

    또 오해영

    (극본 박해영, 2016)


    8. "난 안 죽어요. 내가 요즘 가장 원하는 게 죽는 건데, 내가 원하는 건 항상 안 이루어지거든요. 그러니깐 난 안 죽어요." (서현진)


    9.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기를 바라요. 여전히" (서현진)


    10. 나 생각해서 일찍, 일찍 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서현진)


    11. 별일 아니라는 말보다 괜찮을 거라는 말보다 나랑 같은 상처가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백배 천배 위로가 된다. (서현진)


    12. "여자는 떠난 남자 욕하지 않아요. 자기한테 짜게 군 남자를 욕하지. 짜게 굴지 마요. 누구한테도."(서현진)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번생은 처음이라

    (극본 윤난중, 2017)


    13. 우린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세상에 사랑이라는 게 존재한다. 따라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한 우리는 노력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이 행위 자체가 우리 인생을 살아볼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으로 만든다. (정소민)


    14. 세상이 나이질 리가 없으니 당연히 내 인생도 나아질 리가 없다. 더 나은 내일이 아니라 최악의 내일을 피하기 위해 사는 걸지도 모른다. (정소민)


    15. 예전처럼 사랑해서 결혼하는건 금수저들이나 하는 의식이다. 이제 우리는 그저 평범하게 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한다. (정소민)


    16. 고만고만한 인생 안에도 때에 따라 반짝반짝 떠다니는 것들이 있다. 그때마다 그걸 안 놓치고 지 별 주머니에 잘 모아둬야 된다. 그래야 나중에 힘들고 지칠 때 그 별들 하나씩 꺼내보면서 그 시간을 견딜 수가 있는기다. (김선영)


    17. 나는 비참해. 평범? 그게 나한테 얼마나 끔찍한 건지 알아? 부모님 뭐하시냐, 엄마, 아빠 잘 계시냐 그런 평범한 질문들이 나는 세상에서 제일 끔찍하다고. 그럼 넌 그러겠지. 뭘 그렇게 꼬아서 듣냐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 근데 그렇게 나한테 얘기하는 사람이 백명이고 천명이야. 그런 세상에 사는 게 어떤 건지 알아? (이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멜로가 체질

    멜로가 체질

    (극본 이병헌 김영영, 2019)


    18. "인간이 나약한데 인간이 하는 사랑은 얼마나 힘이 있겠어?"

        "난 사랑 타령하는 드라마가 좋아. 실제로 할 일이 없으니까."


    19. "그놈을 잊지 못해서가 아니야. 고생했던 내 마음을 잊지 못해서지."

        "놀지도 못하는 것들이 괜한 분석이나 하고 있어."

       "돈을 줘. 안아주는 건 위로고, 문제 해결을 위하면 돈을 줘야지."


    20. "어련히?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땐 일곱 살 난 아이와 같은 거예요. 어련히 같은 느긋한 여유가 일곱살 난 아이에겐 존재하지 않는다고." (안재홍)


    21. "여행은 길을 잃어도 여행이지만 사업이 길을 잃으면 부도지." (전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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