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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 슬기로운 의사생활 1화 리뷰 | 머리가 깨지다니, 그럼 너 죽어
    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0. 3. 30. 21:22

    비 내리는 산 속의 별장

    전기가 나가버렸다


    석형(김대명)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고

    엄마는 설비업체에 전화를 걸어준다


    전기 기사님들이 도착하고

    두꺼비집을 내리지 않은 채

    장갑도 없이 형광등을 만지던

    기사님이 감전으로 쓰러진다


    송화(전미도)는 흉부를 압박하는

    CPR을 시행하고 석형은 119에 신고한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환자 상태를 설명하고

    송화는 자리를 뜬다


    아침 7시,

    준완(정경호)과 정원(유연석)은

    같은 차를 타고 함께 출근한다


    준완은 여자친구와

    부산여행을 간다며 차에서 내린다


    정원은 소아과 의사로

    환자의 상태를 보호자에게 설명하며

    수술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한다


    보호자는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폰을 잘못 건드렸는지

    의사 몰래 녹음하고 있던

    대화내용이 흘러나온다


    부산에 간다던 준완은

    응급상황으로 병원에 와 있다


    율제병원 회장 아들은?

    율제병원 회장

    위독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아내인 로사(김해숙)가 

    VIP 병실에서 나온다


    회장에게는

    세 명의 아들과

    두 명의 딸이 있는데


    막내를 제외한

    네 남매가 신부, 수녀이다

    이들을 대신해,

    의사인 막내가 병원을

    물려받을 거라는 소문이 돈다


    소아병동에서

    보호자가 의사에게

    이것저것 따지고 있다


    민영이의 피부는

    왜 자꾸 까지는 것이며

    피를 뽑아내는 양이

    왜 달라지는 것인지

    이유를 묻는다


    정원이 등장하고

    환자가 오래 버틸 힘이 없으니

    조금씩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호자를 다독인다


    보호자는 엄마인 자신이

    더 잘 안다며

    민영 엄마는

    의사들에게 윽박지른다


    다스베이더 헬맷을 쓰고

    응급실에 나타난

    의문의 아빠와 아들


    곧 시작될 수술 일정이 있는

    율제병원 권순정 교수가

    교통사고로 실려온다


    간이식을 준비중인 한자의

    수술이 시급한데

    권 교수는 교통사고로

    팔이 골절돼 수술이 불가하다


    이 사실을 알고

    고민하던 송화는

    다스베이더 헬멧을 쓰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가르킨다


    익준(조정석)은 멋쩍게 웃으며

    아들 우주에게

    송화를 비롯한 자신의 

    의대 동기 친구들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 장겨울


    익준은 보호자에게 

    허락도 구해야 하고,

    담당 교수가 어떻게

    생각할지도 걱정되는데


    어시스턴트를 맡은

    장겨울(신현빈) 선생이

    채송화 교수님이 다 해결해놓았다며

    수술을 서두른다


    우주와 함께 연구실에서

    잠든 송화


    율제병원 회장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출발하려는데

    한 통의 부고 문자가 또 도착한다


    의대 동기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정원이 상주로 조문객들을 받고 있다


    정원과 의대 동기인 

    송화와 준완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의 회장 아들이

    정원이었다는 사실을

    장례식장에서야 알게 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


    머쓱해하며 정원은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회장 아들이라는 얘기를 왜 숨겼냐고

    다그치는 친구들에게

    자신은 개뿔도 없다며

    해명한다


    그때 정원의 폰으로 병원에서

    콜이 걸려오고

    깜짝 놀란 친구들은

    한 마디씩 한다


    "어후, 애 떨어질 뻔 했네."


    "심장 터질뻔 했어."


    "심장 터지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데

    그런 말을 함부로 하냐."


    "그런 넌. 애 떨어지는 게

    얼마나 슬픈 말인데

    그런 말을 함부로 하냐."


    "야 그만 좀 해라. 머리 깨지겠다."


    "머리가 깨지다니.

    그럼 너 죽어."


    이제 편하게 해줘요, 우리

    민영의 상태가 심각해지고

    정원이 달려온다


    의사들은 CPR을 시행중이고

    가망이 없는 상황인데

    정원이 더 해보겠다며

    CPR을 이어받는다


    상황이 이미 정리됐음을

    체감한 정원은

    CPR을 멈추고

    어머니에게 이야기한다


    "민영이 많이 아플거예요, 어머니.

    이제 편하게 해줘요, 우리."


    민영의 심장이 멈추고

    민영의 엄마는

    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며

    많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준다


    정원은

    민영이의 사망을 통보한다


    민영의 엄마는

    의료진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소집한다


    또 무슨 불평을 

    늘어놓으려나,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정원이 자신이 얘기하겠다며

    다른 의료진들을 돌려보낸다


    민영의 어머니는

    예상과는 다르게

    감사인사를 건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민영이 엄마


    3년동안

    좋은 간호사샘, 의사샘 덕분에

    민영이가 행복하게

    살다 갔다며,


    사랑해주고 잘 치료해줘서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인사를 건넨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차에 올라타는데

    운전해 온 여자친구에게서

    술 냄새가 심하게 난다


    여자친구는 아니라고 하지만

    사우나에 가서 쉬라며

    돌려보내고

    차는 여자친구 집 앞에 두겠다며

    열쇠를 받아든다


    계속되는 음주운전을

    참아왔던 준완은

    여자친구에게 끝내자고 통보한다


    돌아오는 길에

    준완은

    호텔에서 내려오는

    송화의 남자친구와

    심각한 관계로 보이는

    여자를 마주치며

    1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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