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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 하이에나 13화 리뷰 | 네, 사랑했습니다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0. 4. 3. 23:22
윤희재(주지훈)는
아버지가 무너질 것이라는
금자(김혜수)의 경고에
이슘과 관련된 재판 자료를 찾아본다
관련 자료는 권용운(이기찬) 검사에게 넘어가고
다음날 아침 희재는 그를 찾아간다
권 검사는 이 사건을
무조건 진행한다며
엄포를 놓는다
희재가
송 대표(이경영)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송 대표는 별 문제 없을거라며
희재를 안심시킨다
희재는 언론보도만이라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송 대표는 "알아서 처리한다"는
말만 반복한다
희재는 형 윤혁재(김영재) 판사를 찾아가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냐 묻자
윤 판사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답한다
덧붙여, 아버지가
상속세 개정법안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는 것을 희재에게 알려준다
금자는 한수정을 만나고
한수정과 서정화가 사망 당일
통화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수정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으면
거래를 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분노한 금자는
그런식으로 살지 말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지은(오경화)에게 전화해
돈을 준비하라고 한다
하준호는 정화가 약은 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데
이와 반대로, 하찬호는
자신이 도착했을 때
서정화가 약에 취해있었다고 진술한다
한수정과 하준호의 증언을 듣고
정금자는 서정화 세컨드폰의 존재를
의심한다
금자는 팀원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희재를 먼저 찾아가
세컨드폰에 대해 알린다
희재는 아버지 일 때문인지
금자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때 희재는 혁재에게 전화를 받고
희재의 아버지, 윤충현 대법관(이황의)의
이슘 관련 비리가 보도되었음을 알게된다
금자는 케빈(김재철)이
처음부터 윤 판사 건을
보도하려고 했다는 것을 눈치챈다
희재는 아버지댁으로 찾아가고
송 대표와 통화하는 내용을 듣는다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나간 윤 판사가 차에 치인다
희재와 통화중이던 금자는
잘못된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한다
혁재가 달려오고
수술실 앞에서
두 형제는 소리를 높이며 싸운다
금자가 병원으로 찾아온다
"윤희재,
생각을 해.
평소대로 차분하게.
당신은 냉철한 사람이니까.
송 대표를 잘 아니까
누구보다 잘 판단할 수 있을거야."
"상속세법"
금자는,
지금은 아버지와 당신만
생각하라며 희재를 격려한다
희재는 송 대표를 찾아가고
케빈과 얘기중이던 송 대표는
희재를 반기지 않는다
아버지가 사고당한 사실을 알리는데
송 대표는 놀라는 기색이 없다
희재는 어제 아버지와
무슨 통화를 나누었는지 묻지만
송 대표는 아버지 사고에
자신이 영향을 미친 듯 말하는
희재가 어이없다고 답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상속세법에 반대한 것으로
윤 판사를 외면한 것이 아니냐고 따져묻자
송 대표는 목소리를 높이며
윤 판사 사건에
송앤김은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다
이에 희재는
자신이 직접 아버지 변호팀을
송앤김에서 만들 것이라 선포한다
금자는
서정화 사건을 이어가고
서정화가 큐레이터로 있었던
아트스카이가 실체없는
회사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부현아(박세진)는
아트스카이의 거래처 확보를 위해
AP이언을 사칭하여 접근한다
김 대표 해임안이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오고
이를 안 김 대표는 송 대표를 찾아간다
하준호를 대표로 올리고
케빈이 마음대로
인수하려 한 게 아니냐며 따진다
송 대표는 김 대표 아버지에게
로펌을 뺏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으로 이만큼 키운 것이라며
말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송 대표가
대선 후보인 이인엽 의원을
만나는 자리에 금자가 찾아온다
금자는 하찬호 사건으로
상의할 내용이 있어
찾아왔다고 말하고
송 대표는 명백한 사건이지 않냐며
빨리 끝낼 것을 주문한다
금자는 이에 반기를 들고
자신의 의뢰인이 불합리한 재판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답한다
송 대표는 마석구(송영규) 변호사에게
윤 변호사 관련한 일을 시킨다
마변은 가기혁(전석호) 변호사를 불러
하찬호 사건의 책임자가 되었다며
일을 맡긴다
윤변과 정변에게
대한변협의 신고가
들어왔다는 사실도 알린다
지은은 금자에게 전화를 걸어
변호사 품위유지 위반으로
두 사람의 징계위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리고
금자의 아버지가
회사로 연락이 와
금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도 전한다
금자는
나쁜 추억이 있는
어릴적 집을 찾아가
아버지를 만난다
"용서는 아무나 구하는 게 아니야.
특히나 너처럼 개같은 인간은
바래서도 원해도 안되는 거야"
금자의 아버지는
자신은 죄값을 다 했다며
이제는 금자 차례라고 말한다
"엄한데 빌었네.
나는 너를 용서한 적이 없거든.
똑똑히 알아둬.
지금 니 앞에 있는 나는
18살짜리 젊은 아이가 아니야.
필요하면 내 손에 다시 칼을 쥘거야.
그리고 이번엔 내가 아니라 너를 찌를거고.
그리고 정당방위로 풀려날거야.
나는 그런 변호사거든.
두 번 다시 내 눈앞에 얼쩡거리지마.
같잖은 개소리는 니 목구녕에 다시
쳐박아놓고."
금자는 송 대표를 찾아가
대한변협건을 따진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이슘을 위한 게 아니라
이슘을 버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한다
윤 대법관 사건은
케빈이 권 검사에게 제보한 것인데
그 자료를 준 것이 송 대표가 아니냐고
따져 묻는다
협박이냐는
송 대표의 반응에
금자는
협박 아니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엄포를 놓는다
희재를 만나러 간
금자는
식사를 건넨다
하찬호건이 가변에게 넘어갔고
두 사람이 사건에서
제외되었다는 사실도 알린다
가변과 만난
심유미(황보라)는
윤변과 정변이
대한변협 징계위에 회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징계위에 회부된 윤변과 정변
하찬호 사건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냐는
질문에
희재는
서로 정보를 공유할 만큼
친밀한 사이였다고 답한다
하찬호 사건을 위해
불법적인 관계가 아니었냐는 되물음에
금자와 희재는 서로 사랑한 사이였다고 답한다
"네,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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